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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리스? 리테일 미디어? 판매자라면 알아야 할 마케팅트렌드

안녕하세요, 온라인 비즈니스 성공 파트너 가비아CNS 마케팅센터입니다.
다가올 2024년에는 쿠키리스 시대가 됩니다.
이미 몇 해 전부터 애플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맞춤형 광고를 하기 어려워졌다는 점 때문에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과 메타(페이스북)의 과징금 부과 처분, 애플의 서드파티 쿠키 차단, 그리고 2024년 1분기부터 크롬의 서드파티 쿠키 제공 중단 선언까지.
이제 온라인 이용자는 자신의 행동 데이터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것에 대한 동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내 행동정보 줄테니 나에게 맞춤형 광고 보여주세요'라고 할 이용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용자 입장에서는 '동의하지 않음'을 마다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기존처럼 서드파티 데이터에만 의존한다면 변화하는 디지털 광고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제공받을 수 있는 데이터가 한정적이니 맞춤형 광고의 효율 또한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럼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온라인 판매자분들의 입장에서 쿠키리스 시대를 쉽게 이해해보겠습니다.

쿠키리스? 서드파티? 용어부터 짚고 가시죠

쿠키란, 특정 웹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만들어지는 정보를 담는 파일을 말합니다.
이 사용자가 어떤 사이트에 접속하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를 데이터화 한 것인데요. 사용자의 관심사나 행동에 따라 맞춤형 광고를 할 때 매우 중요한 정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쿠키는 개인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모두 기록하고 제3자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개인정보를 침해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쿠키를 더 이상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 세상에서 쿠키가 사라진다고 하여 '쿠키리스'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서드파티란 기본적으로 '제3자'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제조자와 사용자 이외의 외부 생산자를 가리키는 뜻인데요.
이렇게 인터넷의 여러 소스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를 서드파티 데이터라고 합니다.
앞서 말한 쿠키를 내가 직접 수집했다면 퍼스트 파티 데이터, 외부(제3자)의 여러 소스에서 수집했다면 서드파티 데이터라고 할 수 있겠죠.
이제까지는 여러 소스에서 수집된 서드파티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 개개인에 맞춰진 광고를 진행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둘러보고 나면, SNS 혹은 인터넷지면 곳곳에서 해당 상품과 관련한 광고를 볼 수 있었죠.
사파리나 크롬 등 브라우저의 쿠키(서드파티 데이터) 값을 광고매체가 수집(제3자 제공)해, 맞춤형 광고를 내보냈던 것입니다.

그럼 우리 이제 맞춤형 광고 못 하나요?

'맞춤형 광고의 필수 요소였던 서드파티 데이터(쿠키)가 사라진다니, 이제 맞춤형 광고는 끝난건가?'라는 생각도 드실 것 같은데요.
쿠키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쿠키의 '제3자 제공'이 차단되는 것이기 때문에 쿠키를 직접 수집하고 보유하는 퍼스트파티 데이터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럼 퍼스트파티 데이터는 누구에게 있을까요?
우리는 온라인 리테일 기업에서 퍼스트파티 데이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구매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광고,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광고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이 것을 온라인 공간으로 옮겨온 것이 바로 리테일 미디어, 혹은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입니다.

리테일 미디어를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리테일 미디어를 얘기할 때, 우리는 아마존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아마존의 2023년 광고사업 매출은 4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의 절반을 추격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40%를 점유하는 아마존의 새로운 먹거리 온라인 광고 사업.
미국에서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리테일 미디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미디어는 해당 리테일 기업이 보유한 플랫폼 내에 직접 광고솔루션을 구현하거나, 외부의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마트는 크리테오를 통해 월마트connect 광고를 도입했으며, 오늘의집은 몰로코를 통해 '이런 상품 어떠세요?'와 같은 맞춤형 광고를 도입했죠.
이외에도 쿠팡, 네이버, 11번가 등에서 고객 구매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광고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앱/웹 내에서 고객이 검색하거나 클릭, 장바구니 담기 등의 행동을 했거나 그와 비슷한 유저가 있다면,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광고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비슷한 상품을 추천하거나, 맞춤 할인쿠폰을 발행하거나, 푸쉬 알람을 보내는 것 등이 있겠죠.
기존의 맞춤형 광고보다 더욱 정교한 타겟팅을 통해 개인화 된 광고를 내보냄으로써 높은 전환율을 보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디지털 광고 시장의 새로운 변화 물결인 쿠키리스와 리테일 미디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크롬, 사파리 등으로부터 서드파티 쿠키 데이터를 받아 광고했던 기존의 광고 플랫폼들보다 구매 소비자의 데이터를 직접 보유한 리테일 미디어에서 개별적으로 광고하는 일이 앞으로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결국 온라인 판매자 입장에서는 각각의 판매채널 별 광고가 더욱 중요해진다고 볼 수 있는데요.
판매만 하기에도 바쁜데, 수많은 채널 별 광고를 직접 핸들링하기 어려우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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