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비아CNS 마케팅센터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중인 셀러분들이실 겁니다.
스마트스토어든, 자사몰이나 외부의 판매채널이든 네이버라는 포털사이트의 유저들에게 우리 상품을 노출시키기 위해 네이버쇼핑에 입점해 판매하고 계시죠.
그런데 상품 노출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쇼핑검색광고를 운영하고 있는데,
광고만 하면 무조건 상위에 노출되고 판매량이 급등할 것만 같던 예상과 달리 이 또한 해결과제들이 만만치 않으시죠?
쇼핑검색광고를 운영중인데 매출 대비 광고비가 너무 많이 나와 효율 개선이 필요하다.
순위 평균 입찰가보다 높게 설정했는데도 후순위에 노출되고 있다.
다들 품질지수가 중요하다고 얘기하는데,찾아봐도 도통 잘 모르겠다.
특히 위와 같은 고민들로 '스마트스토어 품질지수' 같은 키워드를 검색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면 품질지수와 관련된 여러 가지 내용이 있지만, 그 중에는 여러분께 별로 도움 되지 않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품질지수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어떻게 관리해야 광고 효율을 올릴 수 있을지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스마트스토어 품질지수?
검색광고를 운영 중인 셀러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네이버에서는 광고주들 간의 비공개 입찰 경쟁을 통해 검색광고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만약 절대적인 입찰가 만으로 노출 순위를 결정하면 맹목적인 입찰가 올리기로 불필요한 광고비 과지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 사용자의 의도에 부합하지 않는 검색 결과가 노출되어 검색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겠죠.
따라서 광고 노출 시 입찰가와 품질지수를 반영해 노출 순위가 결정됩니다.
네이버 검색광고의 공식 설명에 따르면, 품질지수란 '내 광고가 다른 광고와 비교해서 얼마나 검색 사용자의 의도와 요구를 충족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품질지수는 7단계의 막대로 표시되는데 1~2개(낮음), 3~5개(보통), 6~7개(높음)으로 구분됩니다.
즉, 스마트스토어 품질지수라는 표현보다 네이버 검색광고 품질지수라는 표현이 더 맞다고 볼 수 있겠죠.
그 중에서도 특히 이 글에서는 네이버 쇼핑검색광고에 있어서의 품질지수를 살펴보겠습니다.
2. 품질지수, 왜 중요한가?
앞선 설명에서 광고 노출 순위가 입찰가와 품질지수를 통해 결정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네이버 쇼핑검색에서 상위노출을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입찰가만 높게 설정하는 것보다 품질지수를 함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네이버의 공식 설명에 따르면 품질지수 상승은 '노출순위 상승, 광고효과 증대, 광고비 절감'이라는 세가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순서를 조금 바꿔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노출순위 상승 | 동일한 입찰가로 입찰한 복수의 광고가 있다면, 그 중 품질지수가 높은 광고가 높은 순위
에 노출됩니다. |
광고비 절감 | 입찰가는 광고주의 지불의사가 있는 1회당 최대 입찰금액으로, 무조건 그 금액으로 광고비가 지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즉, 제시한 입찰가 내에서 실제 광고비 지출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이 때 광고비는 품질지수를 고려해 산정됩니다. 품질지수가 높으면 제시한 입찰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입찰되는 것이죠. 신뢰도 높은 광고에 대해 네이버 측에서 혜택을 주는 겁니다. |
광고효과 증대 | 앞의 두가지 효과를 종합해 보면, 낮은 광고비로 높은 순위에 노출
시켜 주는 것이 바로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품질지수입니다. 비용절감과 순위상승. 한마디로 광고효과가 높아지는 것이죠. |
3.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네이버 쇼핑검색광고를 세팅하면 제일 처음에는 품질지수 막대 4칸이 부여됩니다. 통상적으로 24시간 이내에 변동이 생기는데요,
품질지수가 낮아졌을 때 단순히 광고를 새로 세팅한다고 해서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습니다.
다른 부분을 보완하지 않고 똑같은 조건이라면, 어차피 곧바로 점수가 떨어질 테니까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품질지수를 결정하는 요소에는 광고효과(클릭률), 상품과 광고 소재의 연관도, 상품의 이용자 반응 등 '광고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앞에서는 품질지수가 올라가면 광고효과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광고효과가 높아야 품질지수가 올라간다니
뭔가 모순된 말 같아 보이죠?
이 부분을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클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품에 맞는 카테고리를 설정하고
상품명, 썸네일 이미지, 추가홍보문구 등을 잘 구성해야 합니다.
또, 유입된 잠재고객이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환율을 높일 수 있는
상세페이지를 제작해야 하죠.
그런데 이정도의 작업은 다들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겁니다.
기본적인 부분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광고를 조금 더 자세히 뜯어봐야 합니다.
(1) 클릭률 낮은 키워드 제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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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검색광고는 카테고리만 설정하면 자동으로 카테고리에 맞는 연관키워드를 매치해 노출시켜줍니다.
그런데 모든 키워드에서 똑같은 효율이 나오지는 않죠.
그럴 땐 광고 소재의 키워드 별 클릭률(클릭수/노출수*100)을 확인해, 클릭률이 낮은 키워드는 광고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클릭률이 낮은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면, 해당 소재 자체의 광고효과(클릭률)가 낮아져 품질지수를 하락시키는 것이죠.
(2) 노출 시간대, 노출 매체 설정 조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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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에 따라 검색 및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간, 요일이 다르고 PC와 모바일의 검색비중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물건의 경우 평일 업무시간대에 PC를 통한 유입&전환이 많을 것이고,
사적인 용도로 구매하는 물건의 경우 평일 야간이나 주말, 모바일을 통한 유입&전환이 많겠죠.
각각의 상품에 따라 피크 요일/시간 및 유입 매체는 광고주 여러분이 가장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입이 잘 일어나지 않는 요일/시간대, 기기까지 모두 한꺼번에 설정되어 있다면 전체적인 클릭률 하락의 요인이 됩니다.
효율이 낮은 요일/시간대는 광고 노출을 제외하고, PC와 모바일의 노출도 아예 각각의 소재로 분리시켜 운영해보세요.
같은 소재에서도 효율이 올라가 결국 스마트스토어 품질지수 상승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혹은 네이버 쇼핑 입점 판매자분들이 궁금하실 만한 쇼핑검색광고의 품질지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광고를 세팅하고, 광고비만 지출한다고 끝이 아니라 신경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
혹시 상품을 판매하면서 직접 광고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쇼핑몰 광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비아CNS는 15년간 온라인 셀러분들의 성장을 도와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상품판매를 성공으로 이끌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네이버 쇼핑 셀러분들이 참고하실 만한 다른 주제에 대해서도 미리 작성한 글이 있어 링크 남겨드립니다.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이라면 링크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그럼 여기까지 가비아CNS 마케팅센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